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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‘600만 불의 사나이’ 실현 눈앞
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,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.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.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.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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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관서 완전분해 되는 스텐트 세계 첫 개발
전남대병원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는 한국기계연구원 박수아 박사팀과 공동으로 혈관 내에서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성 약물용출 관상동맥 스텐트(이하 PCL스텐트, 사진)를 세계 최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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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부반응 없는 인공 심장판막 개발
국내 연구팀이 돼지 판막을 이용해 인체 조직과 유사한 심장판막을 개발했다.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심장판막 개발은 세계 최초다. 서울대병원 임홍국·김용진(흉부외과)교수와 김기범(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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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체와 유사한 돼지 심장판막, 판막치료 패러다임 바꾸나
국내 연구진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.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임홍국‧김용진,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연구팀은 “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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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돼지 췌도, 사람에게 이식해 살펴보는 중"
▲ 쿠퍼 박사 장기이식술 -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의 장기를 쓰는 것이 최선이었다. 하지만 기증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, 그 장기가 환자에게 잘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 장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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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국내 최초로 돼지 장기 원숭이에 이식 성공
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농촌진흥원 축산과학원 돼지 사육실에서 한 사육사가 믿음이를 안고 있다. 이날 농진청은 국내 최초로 돼지 장기 중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하는데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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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
미국·호주 공동연구진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. 그동안 생쥐나 쥐,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에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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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 뼈대에 줄기세포 발라 키우면, 새 신장 쑥쑥?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. 3D 프린터는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물체를 입체로 제작하는 기술이다. 2. 신장은 동맥(적), 정맥(청), 배뇨관(황)이 실처럼 엮여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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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 뼈대에 줄기세포 발라 키우면, 새 신장 쑥쑥?
1. 3D 프린터는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물체를 입체로 제작하는 기술이다. 2. 신장은 동맥(적), 정맥(청), 배뇨관(황)이 실처럼 엮여 있는 초정밀 장기이다. b>3. 신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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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바수술 이야기]⑭ 병은 어떻게 생기는가
▲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첫 번째 심장 이식 수술이 끝난 후, 나는 다시 대동맥 근부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다. 미국에서 대동맥 근부의 움직임에 대한 결정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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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마뱀 꼬리처럼 … 생체시계 되돌려 신체 재생
인간 수정란을 몇 번 분열시켜 얻은 배아줄기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(왼쪽). 배아줄기세포를 치료용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모습. [위키피디아] 2003년 미국에서 애런 랠스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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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국대학교병원, 건강한 노후 맞는 ‘스마트 에이징’ 시대 열겠다
인간은 누구나 늙는다. 하지만 ‘건강하게’ 늙는 것은 인간의 손에 달렸다. ‘스마트 에이징’ 이것이 바로 건국대학교병원(의료원장 양정현)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세운 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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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 심장 이식한 원숭이 24일간 생존
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돼지의 장기를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고 26일 밝혔다. 왼쪽은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미니돼지. 오른쪽은 25일 다른 미니돼지로부터 심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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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무균돼지가 당뇨 완치 연구에 한몫했다니 보람”
80세가 넘은 노(老)학자는 눈물을 글썽였다. 지난 4일 서울대 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연구발표회에서다. 이날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는 돼지 췌도(膵島)를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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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 완치 길 찾았다 … 비밀은 돼지 췌도
박성회 교수국내 연구진이 돼지의 인슐린 분비 세포를 이용해 당뇨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. 당뇨환자는 세계에 3억 명, 국내에만 350만 명에 이른다.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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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명 눈 뜨게 한 주천기 … 김수환 각막도 이식
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(가운데)가 11일 아들(21) 간을 아버지(52)에게 이식하고 있다. 이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381건의 간이식 수술을 했다. [변선구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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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대 병원] 암·뇌·심장질환 분야 선도, 글로벌 병원으로 발돋움
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은 약 1700 병상을 운영한다. 2009년 기준 연간 약 197만 명의 외래환자가 찾았다. 서울대병원(병원장 정희원)에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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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 나쁘면 인공심장, 실명 땐 인공망막...‘600만 불의 사나이’ 현실로 된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21년. 김민준(65)씨는 항상 가방을 메고 다닌다. 그런데 가방 속은 휴대전화 크기의 기계 3대와 여러 가지 튜브, 각종 센서로 가득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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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 나쁘면 인공심장, 실명 땐 인공망막...‘600만 불의 사나이’ 현실로 된다
2021년. 김민준(65)씨는 항상 가방을 메고 다닌다. 그런데 가방 속은 휴대전화 크기의 기계 3대와 여러 가지 튜브, 각종 센서로 가득 차 있다.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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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심장 달면 정상인의 80%까지 기능회복
장기이식 분야에서 인공장기는 현재 제한적으로 활용된다. 환자가 이식하려는 장기를 구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하는 임시 용도로 많이 쓰인다. 그렇다면 영구적인 대체장기는 언제쯤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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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박창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
“한 사람이 인체조직을 기증하면 150여 명이 새 삶을 살 수 있다.” 지난 10월 취임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(이하 지원본부) 박창일 이사장(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·사진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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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 장기 연구센터, 돼지 무균화에 성공 … 장기이식 연구 박차
건국대는 최근 생명공학 클러스터를 완성했다. 대학병원, 무균돼지사육실 등 첨단 생명과학 연구실이 입주한 의생명과학연구동이 들어서면서 수의대, 동물생명과학대(구 축산대), 생명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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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 이식용 미니 돼지, 국내 첫 복제
미니 돼지는 80㎏ 정도로, 일반 돼지에 비해 장기가 작아인체 이식에 적합하다. [생명공학연구원 제공] 돼지의 심장이나 간을 이식하고 다니는 사람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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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멸종동물 되살린들 생존 가능할까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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